오늘 오전부터 우체국의 온라인과 모바일 금융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 인터넷 뱅킹 이용자들은 오늘 아침부터 우체국예금 홈페이지와 앱에서 이체와 계좌 확인 등 각종 금융 서비스 이용에 접속이 안 되거나 접속이 지연되는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정사업본부는 오늘 아침 7시부터 우체국 금융 서비스 간헐적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접속이 가능한 사용자도 있고, 접속이 어려운 사용자도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금융시스템구축 사업자 등과 함께 장애 원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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